인물설화

공민왕이 지나간 오마도

공민왕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차후 적의 공격을 대비하여 청량산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공민왕은 청량산에 올 때 다섯 필의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왔다고 전한다. 청량산 정상에 올라가면 다섯 필의 말이 나란히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큰 길이 있다. 때문에 이 길을 오마대도라고 부른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공민왕 부인께 올리는 동제

청량산의 신은 공민왕이다. 청량산 인근 마을인 북곡1리에서는 공민왕 부인을 모시는 동제가 있다. 공민왕의 딸을 모시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약간의 혼란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은 공민왕의 부인을 모신다고 한다.

공민왕은 산성을 쌓고 산의 역사를 지켰기 때문에 청량산의 신으로 모셔졌다. 공민왕 사당도 청량산 속에 있다.

북곡리 마을의 뒷산인 문명산에도 옛날에 당집이 있었다고 한다. 이 문명산에 당집을 짓고 공민왕 부인을 모셨다고 한다. 그러나 공민왕의 부인 가운데 누구를 모셨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또한 부인을 모신 이유도 분명하지 않다. 그저 마을 사람들에게 전설로 이야기되고 있다. 마을 사람들도 미리 전설이라는 말을 하고 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공민왕의 몽진

공민왕은 안동으로 몽진을 온 후 청량산에 산성을 쌓았다. 그리고 산성에 소금과 식량을 비축하고 군사훈련을 했다. 군졸이나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바위에서 밀어서 처형을 했다고 하는데, 이 곳을 밀성대라고 한다.

산성마을에 사람들이 살고 있을 때, 순금으로 된 그릇을 꺼내 갔다고 한다. 아마도 도굴꾼들의 소행인 듯 하다. 그 후에도 경작을 하다보면 화살촉과 같은 무기가 나왔다고 한다. 무기들이 출토되는 것을 보면 공민왕이 산성을 쌓고 군비를 비축한 것은 사실이 아닌가 라고 주민들은 말한다. 그 흔적들이 지금 청량산 정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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