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과 건강

영양소
- 식품 중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조절하며 열량을 제공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해 주는 성분
필수 영양소
- 신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여 성장과 정상기능을 위해 반드시 식품으로서 공급되어야 하는 영양소

·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헌장(1940)에는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로서 단순히 질병이 없다든가, 허약하지 않다든가 만이 아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즉, 복합적인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는 반응과의 관계가 조화됨으로써 유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식생활은 건강의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당신이 먹은 식품이 바로 당신이 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 식품은 소화관에 들어가는 모든 고형물질이나 액체로 체조직을 구성하고, 체내의 대사과정을 조절하며, 열량을 제공해서 생명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으로서 그 식품의 성분을 영양소라고 하며, 신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해서, 성장과 정상 기능을 위해 꼭 식품으로써 공급되어야 하는 영양소를 필수영양소라 한다.

· 신체에 공급되는 필수영양소를 잘 이용한 결과를 영양상태라고 하는데 이것은 식품을 어떻게 선택했느냐, 다시 말해 필수영양소를 잘 공급하도록 식품을 선택했느냐 하는 식생활에 따라서 달라진다. 아직까지 현대과학은 식품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화학물질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하나 하나의 구성물질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어떤 역할을 하는지 일일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많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식품 속에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하며, 이런 물질들을 인간이 섭취했을 때 인간의 몸속에서 단독으로 혹은 다른 물질과 함께 영양소로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품섭취로 인한 영양소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영양과 면역

열량과 단백질
· 일반적으로 열량과 단백질이 부족하면 특히 어린이에게서 면역기관의 무게가 감소하고 세포매개성 면역능력이 감소하여 쉽게 감염된다고 한다. 반면에, 열량섭취가 과다하여 비만이 되면 면역기관의 감소가 나타나고, 특히 T-세포가 담당하는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하게 된다.
지질
· 고지질 섭취시에 면역능력이 감소한다는 것은 많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을 과잉 섭취하였을 때는 흉선과 비장의 무게가 감소하고, 림프구의 증식능력이 감소하며 지연성 피부반응이 연장된다고 한다.
비타민
· 비타민A가 결핍되면 세포매개성 체액성 면역반응이 감소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된다.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막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므로 면역능력과 관련있다. 비타민C는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확실한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식균세포의 반응성은 증가한다고 한다.
무기질
· 철분 부족으로 빈혈에 걸리면 저항력의 약화로 감염되기 쉬운데, 그 증상은 면역기관의 무게 감소와 T-세포수의 감소로 나타난다. 그러나 철분을 너무 과잉 섭취하여도 면역능력이 저하되므로 적당량의 섭취가 필요하다. 그 외에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결핍되거나, 카드뮴, 크롬, 납 등의 중금속에 중독되면 면역능력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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