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 영유아 시기 예방접종으로 감염병 사전예방이 최선, 접종기록 확인당부
◇ 집단유행 막으려면 위생수칙 준수 및 감염환자 격리(등교 중지) 필요
◇ 만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접종 가능
수두와 유행선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통산 매년 4~6월, 10월말~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유행선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최근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생ㄹ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 예방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과 만4~6세 때 각각 접종(총2회) 받는 MMR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보고,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에서는 감염병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단체생활감염병 예방수칙(붙임파일참조)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 (☎054-679-6711)입니다.최종수정일 :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