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개단1리
주소봉화군 물야면 개단1리
상세내용
- 지 명 : 월계(月溪)
고려시대에는 안동에 속한 땅이었다. 옛날에는 鳧溪洞(부계동)이라 하였는데 마을 뒷산이 오리모양에서 연유한다. 오리계로 불려진 것은 세종 이후였고 그후 조선말 올계로 이음되어 왔으며 지금은 올계가 변하여 월계로 되었다 한다. 이 마을은 文殊山(문수산)을 비롯한 여러 산들이 사방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골 전체를 월계라 부르고 과수와 고추가 주산물로서 맑은 월계천이 마을 가운데로 흐르며 여러 성씨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 지 명 : 자작둔지
월계에 속한 마을로서 축서사로 오르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뒤 산이 험준하고 내를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 있으며 돌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의 모습은 자연 그대로이며 옛날에는 자작나무가 많아서 穀雨(곡우) 절후에는 자작나무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마시고 맑은 공기를 쏘인다하여 자작둔지라 한다. 德水李氏(덕수이씨) 5가구가 여러 성씨들과 14가구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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