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소로2리
상세내용
관석(寬石)
춘양역 동쪽으로 산을 넘어가면 관석마을이 있다. 이 마을 뒤에는 절터가 있는데 그 곳에 寬石岩(관석암)이 있어 관석이라 한다. 마을 앞에 반추봉이란 산봉우리 위에 마을의 번창을 비는 돛대를 세워 놓는 풍속이 50년 전까지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마을의 형상이 돛단배 모양이므로 돛 없이는 갈 수 없고 이 마을의 번영도 없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방터골, 방기동
소로리 30번지 일대로서 검은 바위가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로서 옛날에 집을 많이 지어 놓았다고 하여 방터라는 이름이 전해지고 있다.
객씨골ㆍ객씨곡(客氏谷)
소로리 90번지 일대로서 黑石(흑석) 서쪽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며 북서쪽으로는 의양4리와 연접하고 있고, 뒷산에 여자같이 생긴 각시봉이 있어 각시골이라고 불리다가 차츰 변형되어 객시골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객시골에는 송이 버섯이 많이 자생되고 있어 6세대의 소득증대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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