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서벽2리
상세내용
서벽(西碧), 새벽
서벽리의 중심마을이며 북쪽에는 태백산 동쪽에는 시루봉 서쪽에는 옥돌봉 남쪽에는 문수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天下大地(천하대지)로서 서쪽 옥돌봉에서 아침 햇살에 옥돌이 반사되어 찬란한 빛을 비춘다고 하여 서벽이라 부르고 있다. 마을은 풍수지리학상 배(舟<주>)형국이며 마을 뒤 주령이 지네혈 이어서 우물을 파거나 뒷산에 묘지를 쓰는 것을 금해 왔다. 예로부터 큰 인물을 많이 낳으며 진성이씨의 참판과 근세에는 국회의원으로 자유당원내 총무를 역임한 鄭文欽(정문흠)(제2대~4대)씨도 이 마을 출신이다.
구봉곡(九峰谷), 굽은골, 구분골
마을 뒷산 九峰山(구봉산)이 9개의 봉우리로서 그 구봉산 아래 마을이라고 하여 九峰谷(구봉곡) 구분골이라고 부르고 있다.
도래기, 도역(道驛)
서벽 서북쪽 약 1.5km쯤 되는 마을로서 경상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역(驛)이 있던 마을이라고 도역이, 도래기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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