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체탐방을 위한 답사차  청량산의 청량정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저의 신분을 밝히고 바로 옆집(김**씨)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청량정사 마당으로 들어가 탐방코자하였으나

그냥 밖에서 보고가라고 마당내부 탐방을 거절하였습니다. 특별한 무례를 범하지 않았고 단지 안에 들어가 동행인에게

설명을 하려고 하였는데 그분에게 청량정사의 탐방을 통제할 권한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제 보호를 위한 탐방통제라면 당연히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명의로 안내문을 공지하여야 할 것 같은데 특별한 안내도 없고 시건장치도 허술했습니다.

그 사인의 집(김**씨 집)이 도립공원내에 위치하고 탐방객 입구를 자신의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곳이 그분 개인의 토지라면 반대입구라도 개방하거나 안내문을 그 분의 집 외부에 게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일 사인에게 문화제 탐방의 통제를 맡겨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