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처음으로하는산행 힘들긴했지만 산이라서그런지정말좋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눈쌀을 찌푸리는게 있더군요

관리사무소의 마음은 적어놓은 글로보아 알겠지만 굿이 나쁜사람이라고 표현을해 가며 오고가는이에게 그런글귀를 보여줘야 하는가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왕 쓸거라면 정상 까지든 꼭대기 까지든 중간중간 더 써놓으시던지...

올라가는 입구만 써놓은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더올라가기가 귀챦아서 일까요?

청량산을 찾는이가 없는것도 아니고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다들 제각기 틀리다는건 아실듯...

쓰레기를 버리는 이가 잘못된건알지만

차라리 중간중간에 쓰레기함이라도 놓아둔다면 오히려 버리기이전에 거기다 버리는 이가 10명중에 5명은 있지않을까요?

모든곳을 다 관리한다는게 쉬운건아닌줄 알지만 다들 제각기 해야하는 일이 있는법...

어쩔수 있나요

버리지말아야할 사람

또

그걸 알아서 버리지않고 가지고내려올수있는 사람

차를타고 들어오는 진입로양쪽에 팻말을해서 보게끔하고 산중간에는 쓰레기를 버릴수있는 마대자루 등...

사람들의 인식이 언젠가는 바껴지겠죠?

산을 오르다보니 중간중간에 로프와 양쪽으로 박아둔 말뚝 도 만지지 말라고는 적혀 있지만

무심코 힘들어서 만지게 되다보니 사고가 날수도...

보수계획이 있으시다면 정말해야하는 난간대도 오르다보니 위험한곳이 좀 있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보수하는길에 좀더 추가해서 난간대 설치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용진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산행에 불편을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는 상시 등산로 보수작업을 통해 난간 및 시설물 점검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각 코스별 추가 점검을 통한 보수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좀더 세밀한 점검활동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불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청량산관리사무소로 전화(054-679-6651) 주시면 친절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