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주에서 자라 부산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모친의 고향이 봉화 명호이고요.

청량산 강 건너 마을이 고향입니다. 그런데 저의 모친이 어릴적에 영주로 시집을 오신후로 명호에 갈일이 별로 없었음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의 모친이 예날고향집에서 거너다 보이든 청량사를 한번가보고 쉽다하시길래 청량산을 가 보았읍니다,

그런데 차량은 절에까지 운행이 안된다고 하든군요. 저의 모친이 관절염이어서 잘 걷자를 못하시거든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차량으로 청량사를 구경할수 없을까 해서요.. 저의 모친의 꿈을 이루어 주고 쉽네요. 참고로 저의 모친 연세가 올해 82살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