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대

고려 공민왕때 죄인을 사형시키던 곳 밀성대(密城臺)
공민왕산성(恭愍王山城) 동문지 우측을 따라 올라가며 양벽이 끊어지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밀성대는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와서 산성을 쌓고 군사들을 훈련시킬 때 명령을 어긴 죄인을 사형시키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밀성대 주위로는 성을 쌓은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공원시설팀 (☎054-679-6661)입니다.최종수정일 :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