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재걸 행사 시작에 앞서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봉화군수 직무대리인 김제호 부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우상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배종환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정우동 봉화경찰서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정길섭 농협군지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내빈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주악)-- ---- 바 로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을 제외한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을 올린 후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고, 의장님 선서 말미에 일괄하여 성명을 말씀하시면서 손을 함께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천일 의장님께서 선창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천일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7일
봉화군의회 의장 김천일
금상균, 신대기, 황재현, 권영준, 안태선, 이찬용, 강석희
(의원 개인별 성명 제창)
○의사담당 김재걸 다음은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윤리강령은 의원님을 대표하여 권영준 부의장님이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민의를 수렴하고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우리는 공인으로서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청탁알선을 하지 않으며 직무에 필요한 식견을 함양하고 군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품위를 지켜 의원의 명예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명예로운 군민의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양심에 따라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규율을 준수하고 상호간의 의사를 존중하며 공정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김재걸 의원님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천일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천일 오늘 뜻 깊은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먼저 저를 포함한 여덟 분의 의원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의원들을 봉화의 심부름꾼으로 뽑아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하신 김제호 군수 직무대리를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그리고 봉화군의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산 증인으로 계시는 초대 이우상 전의장님을 비롯한 배종환 역대 의장님,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정우동 경찰서장님, 정길섭 농협 군지부장님, 그리고 우리 당선자 가족과 친척, 친구, 모든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한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양 기관이 다같이 축하하고 앞으로 의회의 상과 군정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도 많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이 지방자치 십오 년의 역사적 기반과 선배 의원님들이 흘린 땀을 밑거름으로 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우리 봉화군의회는 한 차원 높은 의회상 정립을 위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도덕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의원의 존립근거는 군민들이 부여해준 대표성을 바탕으로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모든 헌신의 노력을 다 바칠 것이며 당선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관료화로 될 우려가 있는데 우리 제5대 의원은 개원식 이후에도 언제나 초심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둘째,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현안사항 해결에 있어서 의원만의 역할에서 군민과 함께 풀어가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으므로 언제 어느 때나 군민들이 동참하도록 의회를 개방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이 되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셋째, 항상 연구ㆍ노력하고 감시와 견제를 통한 의회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십오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아직도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의 바탕위에서 건전한 정책대결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스스로 연구ㆍ노력하고 공부하여 실력을 쌓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으로 군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고, 여름철 각종 풍수해와 전염병 예방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제5대 의원 일동은 변화된 의원상 정립으로 서로 존경과 단결 그리고 화합으로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군민 곁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지켜보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뜻 깊은 개원식에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신 역대 의장님, 그리고 의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개원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재걸 다음은 봉화군수 직무대리인 김제호 부군수님의 간부공무원 소개와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직무대리 김제호 우리군의 실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과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먼저 농업기술센터 이교완 소장입니다. 박춘흠 총무과장입니다. 허기정 재정과장입니다. 홍승한 새마을경제과장입니다.
김광원 문화체육관광과장입니다. 전무종 산림경영과장입니다. 강성일 사회복지위생과장입니다. 김봉섭 환경관리과장입니다.
류시화 건설과장입니다. 우양구 보건소장입니다. 박만우 농업지원과장입니다. 김오영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이형근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입니다. (소개에 따라 개인별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민의의 전당에 주인으로서 자리를 함께하신 존경하는 김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역사적인 제5대 봉화군의회 개원을 3만7,000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정우동 경찰서장님, 정길섭 농협군지부장님, 이우상, 배종환 전 의장님과 의원님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먼저 전반기 군 의회를 대표하게 될 김천일 의장님과 권영준 부의장님,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온갖 정열을 다 받쳐 애쓰신 4대 의원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도 이 자리를 빌려 경의를 표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여망과 기대를 안고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1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봉화군의회는 전국의 어느 지방의회보다 가장 모범적인 운영을 해온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군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견제와 균형 속에 민의 수렴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시면서 무엇이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의회의 참다운 모습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5대 봉화군 지방의회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창의적이고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깊게 믿고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분출되는 군민의 다양한 욕구와 당면한 현안사항들을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항상 의회와 사전협의하고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군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의견을 모으고 존중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봉화의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새로운 단체장의 취임으로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있으며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속에 희망의 로드 맵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봉화군은 선장의 부재로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배와 같이 매우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습니다. 5월 31일 지방선거의 후유증으로 군민들은 희망을 잃고 가슴 졸이며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행여 군정 추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군 산하 600여 공직자는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에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이며 민선4기 봉화호의 순조로운 항해와 희망찬 출발을 위하여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피동적 자세가 아니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전 공직자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군민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아낌없는 협조와 조언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하반기 개최되는 은어축제, 봉화춘양목송이축제가 전국 제1의 축제가 되고 문화관광부의 지정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출범하는 제5대 봉화군의회는 봉화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5대 봉화군의회가 군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회로 역사에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5대 봉화군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군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재걸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의 메시지가 와 있습니다. 읽어 드리겠습니다.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ㆍ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7일
행정자치부장관 이 용 섭
이상으로 제5기 봉화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 2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