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 회 사

1. 축 사

1. 폐 식

(10시 30분 개식)

○의회사무담당 권 오 길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담당 권오길입니다.

지금부터 제21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제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 제 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규일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신록의 계절을 맞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와 함께 지역에도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임시개장을 마치고 5월 3일에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식개원을 통해 우리 군이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목원 정식 개원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유치와 개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이규일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 군은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에 따른 지역 갈등, 국비 예산 확보 등 굵직한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처럼 엄중한 시기에 지방정치의 중심인 우리 의회는 물론 전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향한 뜨거운 열망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활동, 농촌일손 부족 대책, 도민체육대회, 한국과자축제 등 현안업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치 처분에 따른 지역경제의 파급효과와 군민생활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협상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역량과 뜻을 하나로 모아 주민 갈등을 봉합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오늘 하루 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안 10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7대 군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군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소중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그간 고조된 한반도의 긴장 해소와 남북관계 발전을 염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담당 권 오 길

다음은 이규일 봉화군수 권한대행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권한대행 이 규 일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싱그러운 봄 내음과 함께 꽃들이 어우러지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군정발전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내일은 한반도에서 3번째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를 앞두고 북한에서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 중단을 선언하는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 비핵화의 의미 있는 진전으로 남북평화의 시대 도래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북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농촌들녘에는 영농준비로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해 지는 이시기에 제21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달 우리군은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 도 주관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개선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로 충혼탑 옆 군계획도로 개설 등에 8억원, 분천 산타빌리지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5개 사업으로 6억 9,0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처럼 군정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김제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이번 달 내린 풍족한 봄비는 영농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군에서는 영농 시책 홍보와 영농기반 사업들을 서둘러 마무리 지어 영농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봄철 산불예방활동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 및 AI를 비롯한 가축 전염병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3일 국가안전대진단이 마무리 되었지만 인근 지자체 사업장에서 대형화재와 유독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봄철 각종 사업장 관리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하여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내달 열리는 제8회 봉화 한국과자축제도 철저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3일 개원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일이 체 남지 않았습니다. 성공적인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제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이번 제21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는 『봉화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제출하여 심의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제출된 안건에 대해서 소관 분야별 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원안대로 심의·의결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행부는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 여러분의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봉화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담당 권 오 길

이상으로 제21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39분 폐식)

◯출 석 의 원 (8명)

의 장 김 제 일(金濟壹) 부의장 김 장 한(金章漢)

의 원 김 영 창(金永昌) 황 재 현(黃在鉉) 권 영 준(權寧俊)

김 희 무(金熙武) 이 상 식(李相植) 김 상 희(金祥喜)

◯봉화군의회 사무과

◯봉화군 출석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