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해마다 2번정도는 꼭 방문하는 청량산 캠핑장..

저와 아내도 좋아하지만 저희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청량산캠핑장입니다..

3일 연휴가 있으면 꼭 2박3일로 청량산을 찾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큰 놀이터에 이번엔 바닥 분수도 생기고

천혜의 경관과 맑은공기 관리자분의 노고에따른 깨끗한 시설...

아이들 킥보드 타기도 좋지요...

그런데 그런 좋은환경들이 이제는 많이 알려지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문제점이 하나둘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래 글을 남겨봅니다...

조용한 청량산 캠핑장에 힐링하러가지만 밤에는 에티켓타임 관리가 좀 필요할듯합니다...

밤늦게까지 이야기하시며 한잔하시는분들 상관은 없지만 웃고 떠들며 음악까지 틀고 주변캠퍼님들에게

시끄러움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이건 꼭 공지가 좀 강력히 었으면 합니다

흡연문제 입니다

캠핑장내에서 흡연하시는분들 좀 관리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청량산 캠핑장 아이들의 천국이라 온통사방에 어린이들인데

b싸이트쪽 화장실옆에서 흡연을하시고

새로생긴 캠핑트레일러옆 개수대 뒷편에서도 흡연을 하시고

어떤 어른분께서는 싸이트내에서 흡연을 하시더군요...

전국 여러캠핑장 다녀본 저의 생각은 차라리 외진곳에 흡연구역을 따로 만드는게 차라리 낫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b사이트 쪽에서는 캠핑장 외부로 나가기가 좀 먼것같아요

아니면 b사이트쪽 화장실 옆에서 외부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공간만 작게 열려있어도 캠핑장내 흡연은 해결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예약하고 오신 예약자분들 외에 방문객분들께서 타고 오신 자동차는 싸이트바로앞 도로에 주차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청량산캠핑장 아이들 킥보드많이 탑니다

그런데 싸이트앞 도로에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위험합니다

조금 어린아이들은 속도를 이겨내지 못해서 주차 되어있는 자동차에 부딪치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는데

처음방문했을때 느꼈던 좋은 감정

계속 유지하면서 자주 방문하고 싶어 의견내봅니다...

관리자분들께서 꼭 읽어 주시어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