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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6월 4일(일요일) 오후 7시~

▶장소 : 기술센터 내 귀농협의회 사무실

▶인원 : 회장 김한수 외 10명 (총11명) 

▶토의 안건 및 내용

1) 우박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에 관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방안 건

  - 관이나 정부에 대하여 강한 뜻을 전달할 필요가 있어 1차적으로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 하기로 함.

  - 현수막을 신속하게 제작하여 당장 내일이라도 게시하기로 하고 문구를 정하여 적당한 장소를 네군데 선정하여

    직접 게시하기로 하였으며,

    현수막 내용은 "우박으로 멍든봉화! 정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라!"

  - 1차 현수막 게시후 향후 대정부 단체행동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함.

 2) 피해농가의 효과적인 실태파악 및 처리 방안 건

  - 현재 각 읍,면사무소나 이장님들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 하는 상황이니 특별히 별도로 파악하는것은 큰 의미는

    없으며, 혹시 피해농가가 누락되거나 미접수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것임.

  - 익일(5일) 경북도지사의 봉화방문이 예정되어 있고, 귀농협의회를 포함한 6개단체장과 군수면담 일정으로

    현재 피해사항 및 건의사항등 논의할 예정에 있음.(도지사 방문내용, 군수면담내용등은 추후 공지예정) 

 3) 협의회 회원의 단체행동에 대한 건

  - 전례없었던 봉화지역의 광범위한 우박피해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농가 와 회원들이 있어 이에 협의회

    차원에서 단체행동을 하기로 참석인원 전원일치로 의결함.

  - 일차적으로 재정적인 문제가 대두되어 모든 회원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위하여 온라인 밴드를 통해 공지하기로

     하고, 익일 입금계좌 안내등 일정대로 추진키로 함. 

  - 이번 봉화의 우박피해를 다루는 TV나 언론등의 소극적인 보도자세로 자세한 피해상황의 전달이 제한되고

    있어 보도자료들을 통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할것임.  

 * 지금 봉화관내 이번 재앙적인 우박피해로 삷의 터전을 빼앗기거나 복구가 불가한 상태의 농가들이 많이 있습

    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이런 상황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수는 없었기에 긴급 회의를 진행 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