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화합한마당 의 트렉킹코스(체르마트길) 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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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1일 아침 분천역에서 회장님과 부회장님을 만나기로 했어요....
늦지 않게 약속된 시간에 도착을 했지요
분천역앞 낙동정맥트레일코스 안내센터의 숲해설가의 안내와 나름 짜놓은 계획을 잘 혼합하여
양원역까지 열차로 이동후, 체르마트길을 경유하여 다시 분천역으로 걸어오는 코스를 결정하고.....
9시44분 분천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양원역까지 이동!!
(사실은 승차후 10분도 안되어 하차하는..... 그래도 열차여행의 맛은 좀 본듯...ㅎㅎ)
양원역에 도착하니 한적하면서도 탁 트인 주변 경관이 마음을 사로 잡는군요....
잠시 여정을 챙긴후, 이정표를 벗 삼아 체르마트길을 걷습니다. 쭉~~~~~
타고 온 기차의 기찻길 옆을 따라 잘 정돈 되어있는 길을 걸으며,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가을을 알리는 이름모를 많은 꽃들의 향기를 맡네요!
중간지점 조금 못 미쳐서는 약 1km가 채 안되는 (약700~800미터쯤??) 좁은길의 산 능선을 올랐다가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이 경관 또한 장관이네요~~!
소나무숲으로 이뤄진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약10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구요.
시냇물 흐르듯 맑게 흐르는 낙동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기암괴석도 감상을 하며.....
신기하게 절벽에 서있는 소나무의 위용도 느끼며 쭉~~~ 계속 걷네요!!
맑고 깨끗한 물속에사는 물고기의 움직임도 확인하면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보며 당일 행사 때
쓰레기줍기 및 걸으며 보물찾기 등 행사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간단히 나누었지요!!
분천역까지 약 4km 쯤 전에 지나가는 트럭을 잡아타고 신세를 지며 목적지까지 도착했어요!
(회장님의 바쁘신 일정으로 시간을 할애할수가 없어 부득이 ....... )
행사당일은 양원역에서 비동승강장을 지나 분천역까지 걸음으로 약 2시간30분 소요 예상이예요!
분천역에 도착해서는 점심식사로 소고기국밥을 뚝딱 먹었지요.......
이렇게 상쾌한 공기를 가르며 전구간을 답사를 마쳤어요.
아래에 몇 컷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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