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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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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유수
댓글 0건 조회 5,714회 작성일 09-03-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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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봉화군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방유수입니다.

봉화군의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봉화군 친환경협의회의 참 농부님 여러분들을 모시고『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엄태항 봉화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금상균,이찬용 의원님,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님들과 봉화군친환경단체협의회최병호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신 지역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과 주제발표를 해 주실 이광진 , 김진락 연구위원님,

새벽영농조합법인 장석원 대표님 과 농업기술센타 이덕춘 계장님

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08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 ’에서 전국 248개 광역 및 기초단체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모델 공모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설치, 지역마케팅 전문가 육성, 농촌 교육농장 운영 등 농촌발전 및 농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 군으로 선정돼 6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되어 개최하게된것입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2008년 12월 26일 실시한 첫번째 포럼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으로  봉화에 살고 계시면서 친 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으로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이 창출될수 있는 비젼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우리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을 해야하는 이유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업경쟁력확보 , 국민들에게 바른먹거리제공과 우리가 살아갈 지구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우리군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극대화시켜 농촌의 소득을 향상시킬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봉화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인식시키는 최고의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아시죠? 보셨지요?

주인공 최원균 어른에게 "농약을 치시더" 외치는 할매의 성화에도 불구

하고 논밭에 농약을 안치는 이유는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소가 죽어" 할배의 이 한마디에 모든 생명존중의 의미가 합축

되어 있다고 봅니다. 

 

 "사료 먹여 키우시더"  

 "안돼!"


이 땅을 지켜 온 농부님들의 생명존중 철학이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논에 농약을치면 거기있는 모든 생명이 죽고 농약 친 오염된 쌀밥을 먹어면 사람의 건강또한 해친다는것을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홍보하였다고 봅니다.

우리의 5000년 생명농업인 친환경 농업을 봉화군에서 친환경농사를 지으시는 모든사람들을 대신해서 홍보 했다고 믿습니다. 

워낭소리 촬영지를 관광명소화하는것도 좋은일이지만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도 접목시키면 문화와 농업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다방면의 친환경농업 전문가님들을 모신 자리인 만큼 봉화군의 친환경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심포지엄개최로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 되고 봉화군의친환경 농산물에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행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행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3.  18


봉화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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