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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료분님들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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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시나
댓글 6건 조회 9,608회 작성일 10-0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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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원도 속초시민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속초이지만, 속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쓰잘데없이, 현실성없이 예산을 낭비하기 때문이죠.

도로를 정비하는데 무려 이백억정도가 쓰여졌답니다.

다 보여주기 위해서 그정도 예산을 낭비했다니 이해가 안갈뿐더러

돈이 남아도는 것도 아닙니다.

정작 쓰여져야할곳에 못쓰고 화려하게 꾸밀려고 마구 국가재정을 갖다 써대니

한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정작 잘사는 지역은 외모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에 힘을 기한답니다.

제가 타지인으로서 봉화군에 한마디하는것은,

전부터 봉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허황된 정책보다 중요한것은 현지 주민들입니다.

단 한푼이라도, 귀농인들과 현지주민들의 화기애애한 장을 마련하는것이

더 보람있고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지주민의 귀를 더 기울임으로서 주민들이 만족함을 표한다면,

이역시 아주 큰게 아닐까요?

어떻케보면.. 작고 사소한것들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주민들과 귀농인들이 만족과 보람을 느끼면

그 파급효과는 점점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 발전해 나가는 모습일텐데요.

왜 구지 따라하기식의 정책을 남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애기하지만, 모든것은 작은 신뢰와 아래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것이 깨지고나면, 뜬구름잡는거나 다름없다는거죠.

현지주민들과 귀농인들이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

봉화군은 잘사는 지역, 희망찬 지역으로 소문이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정감있게 정착을하다보면

인구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제서야 봉화군 나름대로의 특색있는 개발을 하는게 순서가 아닐지요.

제가 이리도 말하는것은 다 관심이 있어서 그럽니다.

타지역이라고 정말 잘되고 그런거 별로 못봤지만,

봉화군은 기본이 돼 있는 그런곳이였습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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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러게요님의 댓글

거러게요 작성일

봉화군청의 게시판을 보십시요. 불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강력한 제제가 있기때문입니다. 봉화에 내려오는 예산이 2천억이 넘습니다. 농민을 위해 사용하는 비용이 매우 높지만 농로 더 넓게 포장. 수로 더 견고하게.. 시멘트를 쏱아붙습니다. 농민을 위한다는 명목이지만 세금은 업자들 몫입니다. 업자 중에서도 엄군수 선거운동했던 분이 유리합니다. 면장, 과장들은 그거 누구누구 줘라~고 젊잖게 말씀하십니다. 이런 건 봉화뿐만이아니라 소규모지방자치가 똑같습니다. 이렇게 말해야 위안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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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님의 댓글

일레븐 작성일

역시나님,
외지분이 봉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말씀해주시기는 쉽지않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기부양위한조기집행보고회'를개최했습니다.
봉화에서 어려운건 업자들이 아니고 농민입니다. 그동안 2천억이 넘는 세금의 대부분을 업자들이 가져가지 않았습니까. 올해 벽두부터 이들업자에게 빨리 돈을 주자고 합니다.
도시개발공사는 군수가 군비로 건설업을 하겠다는건데, 군의원들도 좋다고 할겁니다.
광역권 이외에는 모두 성공하지 못하고 있지요. 춘천, 원주도 잡음이 많습니다.
봉화는 개발자체에 신중해야합니다. 개발공사는 지금도 전제적인 군수의 권한만 늘려주는 꼴입니다.
봉화에서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외지인과 내부인이 외부의 사이트에 이런 이야기를 자꾸 해주어야만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고쳐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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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비는님의 댓글

도로정비는 작성일

역시나님,
도로정비에 2백억을 사용하면서 주민 또는 농민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같지만 가장 큰 이익은 업자입니다.
봉화의 군의원이나 군수는 농민,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않습니다.
대신 자신이, 또는 자신을 밀어주는 업자가 돈을 가져가게하고 농민에게는 시멘트를 발라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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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님의 댓글

역시나 작성일

저는 향후 봉화로 터전을 잡고자 희망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니 자연 관심을 갖게 됬습죠.
제가 느끼는것은 봉화는 봉화나름대로의 특색이 있고,
그 특색을 허물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특색이란것은 뭘까요?.......
상업지구에서는 상인들은 위한  정책이 필요할것이고,
어업지구에서느니.어민들은 위한 정책이 필요할거고,
농민의 삶이 중요한곳은. .그에 마땅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결국 핵심은 현지주민들을 위한 정책이죠.
실질적인 보람과 관.민 화통이 이뤄지는게 제대로 된 정책이라 봅니댜.
봉화군은..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으로서..
소신이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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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폐지님의 댓글

봉화폐지 작성일

봉화군 현상황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
6월 선거가 있지만 기대할 수 없는 것은 새로운인물또한 그 물에서 그 물을 마시던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인구가 3만정도이다보니 같은 생활권, 경제권안에 속해있어서 서로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렇게 작은 군은 통합을 통하여 규모를 키워야합니다. 조직에 더 큰힘을 주기위해서가 아니라 공무원과 조직을 군민대비 줄이고 견제가 가능한 민의 규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봉화군은 안타깝습니다. 군수와 의원, 공무원은 자신과 자신의 주변만을 강화합니다.
농민과 주민들은 공무원의 하부조직같습니다.
이장세, 반장세를 걷습니다. 중세인두세같습니다.
촌에 왠 모임이 이렇게도 많은지 8~9개는 기본입니다. 그때문에 식당경제는 돌아갑니다만
정보유포에 의도적으로 인테넷을 활용하지않으니까 인적계통에 의존할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의 입을 쳐다봐야합니다.
여기서는 그사람이 군에 무슨계장을 알고있다(친구처럼 안다. 자기가가면 잘 말해준다)는걸로 자신을 나타냅니다.
공무원의 비중이 너무높고 수입격차가 나서 지역의 유지로서, 엘리트로서 행세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발언력도 대단해서 이들이 만드는 여론은 견고합니다.

1. 봉화군의 문제의 근본은 공적조직이 너무 비대합니다
2. 의사표현의 장이 공정하지못합니다.
3. 주민의 소득기반이 약합니다

이중에서 즉각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것은
2. 의사표현의 장입니다. 이건 공공기관의 인터넷게시판에 익명게시판을 운영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봉화군은 군민의 참여를 환영한다는 표면적표현과 달리 가능한 참여를 억제하고싶어합니다.

주인으로서 가장 큰 권력은 표현입니다.
표현않으면 봉화군처럼 고용된 자들이 주인노릇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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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님의 댓글

귀농인 작성일

어디를 가나 그런가요? 그러나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을 때 사리사욕을 넘어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봉사를 정당하고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은 복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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