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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나 농지 구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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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진규
댓글 0건 조회 5,264회 작성일 10-08-08 08:35

본문

 

★본 홈페이지 자주묻는 질문방에서 옮긴글 참고 해 주세요^^*

 

▣ 귀농, 시작 전 고려해야 할 15가지

 

1. 철저한 사전준비는 필수!

  ::: 시골에 가서 무엇을 할지 어떻게 살지를 중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농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거나, ‘귀농 사이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덧붙임)봉화는 귀농간사들이 있으니 참 좋지요^^ 귀농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2. 성공 귀농의 50%는 지역 선택!

  ::: 지역의 부동산 정보지를 활용하거나 면사무소나 군청을 방문하여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세요! 지역을 잘 선택하는 것은 성공적인 귀농 생활의 50%를

차지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토박이 농사꾼을 만나는 것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3. 예행연습 과정을 거쳐라

 ::: 주말농장 등을 통해 몸으로 체험하는 과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농업학교 등을 통해 농업기술을 습득하거나 영농현장에서 일정기간 체험,

 실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욕심은 금물, 작게 시작하라!

 ::: 텃밭 가꾸기든 농사든 크게 시작하기 보다는 작게 시작해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과도한 욕심, 지나친 투자는 금물! 농업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가 소개되고는

있지만 그들은 농사꾼 중 1-2%에 해당하는 특별한 경우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5. 도시의 편리함을 잊으라

  ::: 귀농생활은 낭만적이지도 호락호락하지도 않습니다. 막연한 동경이나

목가적인 생각으로 시골에 오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시골의 불편함을 여유로 알고

즐길 수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6. 자녀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라

  ::: 이미 아이가 도시적 욕심과 소비의 가치관이 있다면 농촌으로 온 부모를

원망하게 되고 아이들 스스로 생태적 삶을 경험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안학교나 공동체 마을학교 또는 홈스쿨을 선택할 수 있으니,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7.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

  ::: 시골에 간 도시민들이 마을 주민과의 갈등과 불협화음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어울려 사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현지 주민과 친해지면 배우는 것도, 얻는 것도 많으니 사소한 것에서부터

 판단하고 신뢰할 줄 알아야 합니다.  

8. 철학적 고민을 가지고 시대와 호흡하라

  ::: 귀농은 삶을 전면적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농촌 생활에 맞게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무수한 많은 고민과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시골살이의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자신이 왜 시골을 선택했는지,

무엇을 얻기 위함인지 다잡아 줄 수 있는 준비된 철학과 단단한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9. 가족과 충분히 협의하라

  ::: 가족의 동의와 협조 없이는 전원생활이 오래 가지 못한다.

특히 부부간의 의견조율은 기본이다. 부인이 마지못해 남편을 따라

시골에 오면 무료함과 무서움을 견디지 못해 도시로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로만 동의를 구하지 말고 1-2년 정도 도시 생활을 병행하며 시골 살이를

어떻게 할 것이며 비전은 무엇인지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쌓는 것이 좋습니다. 

10. 남의 집을 빌려 살아보라

  ::: 귀농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있는 농촌에서는 귀농인에게 빈집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큰 집을 지어서 낭패를 보지 말고, 살아보면서 평수, 집 구조 등을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면서 겪을 문제점을 나중에 집 지을 때 반영할 수도 있습니다.

  덧붙임) 제가 귀농간사로 활동하면서 살펴보니 사실 빈집 얻기가 정말 어려운걸 경험했어요.

빈집이 있다고 해도 불편한 구조나 열악한 집이 서글퍼서 빈집을 결단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아요.

발품을 많이 팔아 지역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마음을 열고 살펴보면

의외의 집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좋은 빈집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또 당분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용기도 필요하구요..

11.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어라

  ::: 시골 사람들은 농사 짓는 것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이 농사를 지을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첫해 농사를 열심히 해야 농지를 빌려주겠다는 사람, 자신에 땅을

싸게 사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또, 일단 정착해서 농사꾼이 되면 도시인이

땅을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2. 소득이 되는 소일거리를 찾으라

  ::: 소일거리가 없으면 무료해 집니다.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거리가 있어야 적응도 쉽고

마을주민들과 빨리 융화 될수 있습니다. 도시에서의 경험, 지식 취미 등이 소일거리로

 이어지면 더욱 좋습니다.  

13, 귀농교육을 받고 필요한 정보를 모으라

  :::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도시만이 아닙니다. 전문적인 귀농교육,

영농교육을 받고, 인터넷이나 서적들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분류해 놓으면

소중한 재산이 될것입니다. 

14. 농사 이외의 직업을 가져라

  ::: 귀농을 했다고 꼭 농사를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의 경우 영농조합법인이나

 생산자공동체에서 사무일을 보거나 트럭을 몰고 배송을 다닐 수도 있고,

여자의 경우 여성농업인센터 등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거나 컴퓨터를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부부 중 한쪽이라도 이런 일에 종사하면 경제를 꾸리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15. 도전하라

  ::: 귀농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꿈을 꾸지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실패를 각오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귀농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여 실행한다면 반드시 농촌이 주는 넉넉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귀농하기전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정리해놓은것 같아 펌했어요.
약간의 덧붙임은 귀농간사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적어놓았구요..
이런 내용을 토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귀농간사를 멘토로 삼아주세요^^
더디지만 봉화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새 봄에는 더 큰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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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봉화.상운면.구천리에서 태어나 군 전역후 직장생활로 경주에 거주하고 있기에

고향에는 집과 농지가  있지만 집은 비어있고 농지는 후배에게 잠시 위탁해 놓은 상태 입니다.

집이나 농지가 필요하시는분 5년간 임대해 드리겠습니다.

집에 어르신께서 무료로는 제공하실 수 없다고 하셔서

임대계약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연락처:010-3466-2743  전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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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pg

 삶의 터전이였던 생가 정면(우측 건축은 이웃집이며 현재 없음)

(2층은 지붕 아래 전체공간이 엄청 넓어 방을 꾸며 사용해도 됨)

초가 집이 였으나 새마을 운동시절에 슬레이트로 교체후

생활을 지내다가 고향을 떠나서 지붕개량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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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조 설명:오른쪽부터    1)사랑방(방내 벽장 3개 있슴).

                                    2)사랑방 군불피는곳=마루는 이동식)

                                    3)옆으로 보이는 작은 문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문  

                                    4)안방(벽장 3개) 과 큰마루(사진이라 작게 보임)

                                    5)갓방(어릴적 형님과 함께 사용)

                                   (전체구조:방= 4  부엌= 1  곳간= 1 부엌창고= 1 마루(사랑방.안방.뒷마루)= 3 

2.jpg

사랑방 옆 면.. 오른쪽 뒷방 본인이 군전역후 생활 했던방 

중간 작은것은 창고이며 위는 사랑방 벽장 사용..왼쪽 문은 사랑방 옆문=사랑방 마루 있음  

3.jpg

부엌위치 옆 장면... 중간은 부엌문..왼쪽 곡간사용(벼저장 창고) 

맨 뒤 왼쪽문은 뒷마루 출입문으로서 뒷마루는 사랑방과

안방으로 연결되어 있고 방 한칸의 넓이로 여름엔 엄청 시원함

쌍아 놓은 모내기 판 뒤에 출입문이 가려져 있지만.방 한칸넓이 부엌창고 있음

5_1.jpg

중간 마루는 이동식으로서 연결후 앞으로 밀어서 사용하거나 들어 옮겨 사용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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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작은 건물은 우리의 삶을 도와준 소 마굿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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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앞 300 평 논과 이웃 집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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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깎아 이용하여 벽을 중심으로 화장실 두개 사용 

10.jpg

생가 앞 냇가의 모습 

11.jpg

다리에 토종벌집이 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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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미 새 ♬

아름답고 미운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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