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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조금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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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성하
댓글 2건 조회 6,727회 작성일 11-08-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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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나가면 위험하고 길거리 음식은 배탈 날수 있기 때문에 호텔방에 방콕하라고 으름장을 주지만 내가 누굽니까?

해외여행을 저만치 해보시면 다~ 헛소리란걸 알게 됩니다.

사실 얘네들은 오토바이 날치기는 있어도 "소매치기"는 없어요. '타짜가' 없어서요.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를 꼽으라면 저는 서슴없이 우리나라가 제일 위험하다고 꼽고 싶네요.

이탈리아는 쓰리꾼만 조심하면 되고, 베트남은 오토바이 날치기를 조심하라는데 그다지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중국은 시비걸리거나 역시 오토바이 날치기 조심하라는데 두주간을 단기선교로 갔을때 아가씨가 회계를 맡았는데 가이드가 '소매치기등을 조심하라'길래 불안해서 현찰은 내가 지니기로 했어요. 그래서 수만위안을 허리색에 넣고 다니는데 '돈을 이사람들에게 보이면 강도짓을

당할 수도 있다면서' 주의를 주었으나 나는 오기가 발동해서 -물건을 사러가서나 돈을 계산 해야 할때도 - 일부러 보란듯이 한뭉치씩 꺼내서 - 100위안짜리 한뭉치면 만위안 이니까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10,000 X 14,000원이었으니까 1,400,000 원을 흔들어가며 계산하니까 사람들 시선이 모이긴 모이데요. 당시 중국노동자 월급이 1,000위안 정도인데 기껏 시장보고 100위안도 안되는 돈을 계산하면서 10,000위안짜리 뭉칫돈이 들락날락 하니 현찰을 그렇게나 들고 다니는 사람을 지네 나라에서 구경이나 해 봤겠습니까?  어쨌든  그렇게나 티를 내고 날리고 다녀도 옆구리에 칼은 안들어 오데요.

태국은 마약을 하고 총을 품고 다니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가이드의 보호없이 술집 같은 곳을 나다니면 총맞을수 있다나?"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소매치기 당해본 분들 있으시죠?  시비 걸려본적 있으시죠? 매체에 심심하면 올라 오는 것이 흉악소재 많이 올라 오죠? 지하철 추행은 어떻고요? 서울에서는 지하철 타면 지갑, 빽을 조심해야 하죠? 다큰 딸래미 늦게 들어 오면 걱정해야 하고 바래러 나가야 하고 택시강도는 물론이고 젊은 아가씨들 택시 태워 보낼라 치면 택시 넘버 기록해야하고 - 이 부분은 동남아 어디를 가도 우리 나라만 시행되고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 요즘 청소년들보면 저같은 사람도 괜시리 시비 붙을까봐 피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나 동남아쪽가면 오히려 내가 상대편들에게 "뭘봐? 짜식들이" 하는 당당함으로 인파를 헤쳐 나가거든요. 역시 살기가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인것 같아요.

음~ 사진은 길거리에서 파는 베트남 쌀국수 인데요 보기보단 국물도 진하고 맛이 있었어요. 가격은 1,500원 정도?

돈 값어치를 모르는 외국인이 얼만지도 모르고 말도 안통하는데 한그릇 먹고 나서 뭉치돈을 (200,000만동 - 10달러) 주면서 혹시 바가지 쓰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정확히 계산을 했는게 맞다네요.

편의점에 - 물가를 모르는데 정찰 가격으로 살수 있는곳 - 물건을 왕창 사고 계산을 하는데요. 달러를 받고 동으로 환산해서 계산해 주는데도 안속이고 정확히 해 주데요.

어떤분은 이 글을 읽으시고는 "에이 1개에 10달라 라고 해서 사고나니까 커브 돌자 마자 부터 가격이 다운되더니 나중에는 10개에 10달라가 되든데 순 도둑놈들." 이라며 툴툴거리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세계공통으로 있는 관광지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안그러나?

어쨌든 세계적으로 밤길이 위험한 곳은 오히려 우리 나라랍니다.

첫째사진은 베트남 칼국수고 가격은 약 1,500원정도?

두번째는 100만불짜리 미소라는 바이욘 사원의 석상들중 하나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항상 미소를 짓고 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10기 우성하가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이제 이번 여행얘기를 동영상과 사진을 곁들여 소개 할까합니다.

찾아 오시는방법은요.

다음으로 들어오셔서 "카페"에 들어오셔서 검색란에 "세계최강 삼손태권도장"을 치시고 클릭하시면 제 카페로 오실수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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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님의 댓글

정재성 작성일

성하씨 오랜만에 등장할 때마다 즐거운 모습만 보여주는군요. 낟 여행가고 싶은데....지금 연암대학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을려니 머리도 아프고, 히프도 아프고 죽을 지경이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받고 있답니다. 삼손 곧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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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하님의 댓글

우성하 작성일

형님 오랜만입니다.
다늙어서 공부 하려니 힘드시죠?
쉬는 날은 없대요?
간간히 집에도 다녀오고 하셔야 할텐데
지금 고생하시는 것이 좋은 내일을 위한 거름이라 생각하시고 참고 열심히 배우세요.
그래서 나중에 저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시고요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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