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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귀농귀촌 박람회(서울에서 개최)에서 인연이 닿게 되어서 봉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를 물색하고 여러곳을 다녀 보았지만,

그때 봉찾사 회장님과의 만남으로 많은 정보와 경험을 들음으로써 봉화로의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11일 봉화로 출발하여 귀농인의 집에 도착하여 봉찾사 회장님과 연락이 닿아서

첫날 사과수확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과수확체험을 하면서 봉찾사회원님과 함께 교류를 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제게 좋은 말씀을 많이 들려 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봉찾사 회장님께서 많은 장소를 물색해 주시고, 보여주시면서 제게 적합한 토지를 보여 주셨지만

제가 마음에 드는 토지를 오늘 구입을 하였습니다. (주소는 명호면 삼동1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봉찾사 회장님이 보시기엔 걱정이 많이 되시는가 봅니다.

내년에 농막을 지어서 명호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주신 봉화군 기술센타 귀농담당자님과 관계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Ps. 주소지 이전을 봉화군으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