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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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차 만난 양반
고향이 봉화라기에
봉화! 산천이 좋은 곳에서 오셨군요
하며 그 양반을 부러워했었는데
그때가 벌써 이십여 년 전 일이지요
그 옛날 봉화는 첩첩산중 오지라
사람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땅!
해서 나도 언젠가는 봉화에 살리라
내 맘 속 깊이 새기고 있다가
몇해전 봉화전원생활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이후로 봉화 땅 드나들며 발품 팔기를 얼마나 하였든가
지성이면 감지라!
기어이 올 초에
봉화군 소천면 분천 4 리에
내 삶의 보금자리 마련하였네
하늘이여! 땅이여!
산천초목 맑고 푸른 봉화 땅에서
농부로의 꿈을 이뤄보리다
소천면 분천리에 정착지를 마련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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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희 귀농간사님의 댓글
김현희 귀농간사 작성일여우천이 기다립니다^^~ 올해는 농부의 꿈이 이루어지시겠네요~

진광호님의 댓글
진광호 작성일귀농협의회 최 만억 회장님도 분천4리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