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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전원주택 2동과 田 매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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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창
댓글 0건 조회 6,503회 작성일 14-09-22 17:48

본문

봉화 참 공기 맑고 살기 좋은 동네 입니다.
 
5년전 봉화에 집을 짖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년 정도는 봉화에만 살다가 하던일에 사정이 생겨서 평일에는 도시에 일하고
 
주말에는 평화로이 봉화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 생활을 반복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생네와 같이 살고자 두동의 집을 짖고, 잔듸밭을 가꾸고 정자를 만들고,
 
작은 영화관도 만들고, 온돌 찜질방도 만들었습니다.  
 
봉화군에 부탁해서 오로지 저희 집만을 위한 길을 포장하고 다리도 놓았습니다.
 
봉화군 관계자분들 감사 했습니다.
 
처음 기초부터 1미터 60을 파고 관정을 뚫고 가장좋은 황토 벽돌로 벽을 쌓고, 데크를 만들고,
 
과정 과정마다 직접보고 직접 도우며 지은 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벽에 크랙하나없고, 이제 잔듸도
 
너무도 푸르게 잘 자랐고, 집이 터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요즘 들어 하던일에 변화가 생겨서 봉화에 내려가기가 점점 힘들어 졌습니다.
 
정성으로 지은 집이기에 집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정든곳이지만 정리를 해야하는 때인것 같습니다.
 
저의 집의 일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집 뒷편은 산이고 앞은 개울이 흐릅니다.
 
대지는 470평인데 실측해 보면 사용가능한 대지는 600평 정도 입니다.
 
집옆쪽에는 가든파티를 할 수 있게 100평정도의 잔듸밭에 정자가 있고, 야간 조명장치와 음향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건평은 40평 1채와 30평 1채 총 두채가 있으며 방은 각각 3개씩 있습니다.
 
잔듸밭과 반대편에 전이 있으면 전은 2,500평 입니다.  서툴러서 농사를 직접 짖지는 못하고 동네분께
 
임대를 줘서 싱싱한 수박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산면 현동리 부락과는 1키로 정도 떨어져 있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저희집으로 오는 길은 오직 외길이고 전용 포장도로와 다리를 통해서만 집으로 올수 있고,
 
저희 집 밖에 없는 조용하고 너무나 아늑한 곳입니다.   1키로 정도 떨어진 동네 주민분들도 많이 놀러 오셔서
 
적막 하거나 너무 외지진 않습니다.
 
부대시설로는 주거용 컨테이너 1동과 창고용 컨테이너 1동이 있고 주거용에는 영화관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타 제가 직접 살았던 곳이라 편의를 위한 시설들은 잘 되어 있으면 광인터넷도 끌어다 놓아서 인터넷
 
환경도 좋습니다.
 
집이 두동이라 한가정이 사시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고,  형제나 친우,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에는 그만이고,
 
집과 붙어있는 전이 있어서 재배를 하거나 사육을 하거나, 캠핑장으로 이용하셔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보시면 실제로 펜션으로 활용하기도 한 깨끗한 집입니다.
 
펜션으로 운영할때 싸이트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겁니다.
 
 
봉화를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구매했었던 산은 그대로 둘 계획인데, 저의 산에는 송이가 많이 납니다.
 
저희 집에 사실분에게는 송이 드실 수 있게 산은 마음껏 이용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글이 너무 장황하게 깁니다.  그만큼 애착이 있고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좋은분들이 사실 수 있게 최대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매매 금액은 모두 포함해서 6억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연락 주셔도 되고, 답글로 주셔도 됩니다.
 
연락처 : 010-7670-5090 , 010-9162-3129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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