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 예습 '참살이 체험농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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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서 내달 19일부터 2박3일 무료운영 |
비파ㆍ생약초등 30명 정원… 내달 8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지역내 거주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약산면 참살이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농장은 비파, 생약초, 방울토마토 등 완도군의 유망전략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선도 귀농인 농장에서 영농기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필요한 정보교류를 통해 부농의 꿈을 다진다.
참가인원은 비파, 생약초, 방울토마토별 10명씩 총 30명을 오는 4월8일까지 우선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영농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을 제공하고 체험농장으로 선정된 선도 귀농가구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체험 후에는 선도농가와 멘토ㆍ멘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도모하고 완도군의 귀농, 귀촌정책 상담도 실시해 이주를 결심하도록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신희 군 도서개발과장은 “완도군에 귀농하여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성공적,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부농을 일구고 있는 선도 귀농인들의 농장에서 체험사례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계획 및 실행단계에 있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이주ㆍ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살이 체험농장 참가 문의는 완도군청 도서개발과 행복마을담당에 우편 및 전화신청(061-550-5631)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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