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약초재배'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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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뉴스) -귀농인 '약초재배'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 맞춤형 약초교실 운영, 5월 20일부터 참가신청 받아 - |
귀농·귀촌자들이 농사짓기를 희망하는 우선순위 작물로 약초를 뽑는 가운데, 성공적인 약초재배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이 실시된다.
그동안 귀농·귀촌자들이 약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약초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는 2009년부터 약초교실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용작물 재배에 대한 기초부터 병해충 방제, 상품화 방안까지 약초 전반에 대한 것을 접할 수 있어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3 %에 달해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약초교실은 6월∼10월까지 월 1일 과정으로 회당 4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신청은 5월 20일∼6월 5일까지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로 전화(043-871-5577)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6월∼8월(둘째주 수요일)은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용작물 재배기초를 배우는 기초학습반을, 9월∼10월(둘째주 수요일)은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함께하는 심화학습반을 운영한다.
기초학습반에서는 약용작물의 기능성분과 효능, 병해충 방제 등 약용작물 재배기술 전반에 대해 교육하며, 심화학습반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약용작물인 당귀, 지황, 삽주 등 7작물에 대한 파종방법, 육묘관리, 정식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심화학습반에서는 실제 약용작물 재배 선도농가의 현장체험담 초청 강의를 실시해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는데 그 중 약초교실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 차선우, 약용작물과 한신희 043-871-5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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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 다운로드 | DATE : 2013-05-22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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